아시아에서는 홍콩, 싱카폴,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 입니다. 크리스탈 캐빈 15대와 일반 캐빈 35대, 총 50대의 케이블카가 운영 중에 있으며,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자랑하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여루 바다를 발 밑에 두고 즐길 수 있습니다.
Marine Rail Bike해양레일바이크
차량 5분거리
총길이 3.5km에 이르는 탁 트인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어있으며, 터널 구간 및 전 구간 해안가 코스입니다. 50여 대의 레일바이크는 아름답고 고운 디자인으로 안전성과 편안함까지 고려하여 제작되었으며, 또한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개별여행, 가족여행 뿐 아니라 기업체, 수학여행, 체험학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Odongdo오동도
차량 10분거리
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잎을 닮아 이름 지어진 섬으로, 섬 전체에 동백나무가 빼곡해 동백섬으로 불리기도 합니다. 이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방파제를 건너야 하는데, 주변을 두루 살펴보며 걸어서 들어가거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.해안을 중심으로 순환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기암절벽과 수려한 해안절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.
Hamel Museum하멜전시관&등대
차량 약 5분거리
하멜전시관은 '하멜표류기'를 써서 조선을 서양세계에 처음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흔적을 모아둔 전시관입니다. 하멜전시관 제1전시실 ‘회상’에는 스페르베르호에 승선했던 선원들의 설명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때 네덜란드에서 기증한 하멜보고서 모사본이 전시되어 있고, 제2전시실 ‘귀환’에서는 17세기 당시 네덜란드와 조선의 국정운영을 알 수 있고, 제3전시실 ‘실현’에는 하멜 일대기를 소개했으며, 제4전시실 ‘비전’은 여수의 과거와 현재, 미래를 보여줍니다. 전시관에서 조금 걷다보면 하멜 등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.
aquaplanet아쿠아플래넷
차량 약 10분거리
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시민 개방공간이 된 이곳은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수변공원 뿐 아니라 3,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살고 있는 전시장 아쿠아플라넷, 수상 레저 스포츠 체험장, 체육시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여수의 대표적인 명소다. 해상무대에 비치된 원형 조형물, 빅오(Big-O)는 3차원 입체 영상 쇼인 ‘빅오쇼’가 시연되는 곳이자 이곳 엑스포공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.
Hyangiram Hermitage향일암
차량 약 10분거리
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 중 한 곳으로 '해를 향하는 암자'라는 의미에 걸맞게 여수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있습니다. 이곳은 거북이 등껍질을 연상시키는 암석과 신비로운 석문, 동백나무가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학 있습니다. 또한 해안가 절벽 위 바다와 맞닿아 있어 정상에 다다르면 한눈에 펼쳐지는 여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해 볼 수 있으며 상쾌한 바닷바람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